우승민 하차소감 "앞으로 드라마에서 찾아뵙겠다" '폭소'

입력 2013-06-21 09:37
가수 올라이즈 밴드 우승민(이하 올밴)이 하차소감을 말했다.



올밴은 20일 MBC '무릎팍도사' 마지막 방송을 했다. 올밴은 잠정 은퇴했던 MC 강호동이 복귀하면서 다시 방송된 '무릎팍도사' 중반에 광희(그룹 제국의 아이들 멤버)를 대신해 재투입 됐지만 하차하게 된 것.

이에 올밴은 "앞으로는 드라마에서 많이 찾아뵙겠다"며 "지금 보고 계시는 드라마 PD님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마지막까지 재치있는 입담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올밴의 빈자리는 개그맨 이수근과 장동혁이 채울 예정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우승민 하차소감도 재치 만점" "우승민 하차소감 듣고 빵터졌네" "우승민 하차소감 드라마에서 빨리 만나길" "우승민 하차소감 드라마 PD님들 관심 부탁" "우승민 하차소감 귀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무릎팍도사'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은 기자 kelly@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