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JYJ 김준수, 레이저 눈빛 시크 매력 발산

입력 2013-06-20 10:56
그룹 JYJ 멤버 김준수가 매력을 발산했다.



김준수는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 7월호 스페셜 에디션 표지를 장식했다. 이는 마리끌레르 코리아 창간 이래 첫 남성 아티스트로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김준수는 이번 화보를 통해 그 동안 음악 활동과 공연, 연기 등 다방면으로 쌓아온 포스를 드러냈다. 강렬한 눈빛과 남성스러운 포즈에 감각적인 의상을 매치, 전 세계 팬들의 마음을 뒤흔들 것을 예고했다.

내달 컴백을 앞둔 김준수는 인터뷰를 통해 더욱 속 깊은 마음은 물론, 음악 활동에 대한 철학을 드러냈다. 김준수는 "지난 10년 간의 경험들은 앞으로 30~40대, 그리고 남은 삶의 방향을 좌지우지 할 배움의 시간들"이라고 밝혔다.

또한 김준수는 "음악적으로 나만의 색깔을 지키면서 나이가 먹어서도 그 시대가 원하는 음악을 하는 가수가 되고 싶다"며 "시간이 흘러도 변함없이 JYJ 멤버들과 더욱 끈끈하게 우정을 나누는 사이로 남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 밖에도 김준수는 2집 음반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김준수는 "1집 그 이상을 담은 음반을 만들어내고 싶었다. 더욱 다양한 장르를 담았는데 힌트는 뜨거운 여름날 즐기는 파티 같은 음반이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김준수는 "인기를 기대하고 음악을 하기 보다는 JYJ로 활동한 4~5년 동안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보답해 나갈 차례"라며 "뮤지션 김준수, 시아(XIA)일 때는 내 자신을 희생해도 좋을 만큼 무대 위에서 진심으로 노래하고 싶다"고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사진=마리끌레르)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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