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매출 석 달째 감소

입력 2013-06-20 10:11


지난달 대형마트 매출이 전년대비 소폭 감소했습니다.

지난 3월부터 감소추세가 이어졌으며, 설 특수가 있었던 2월을 제외하고 상반기 내내 마이너스 성장을 했습니다.

가전·문화를 제외하고 전 부문의 매출이 하락했습니다.

특히 수박 가격이 15% 인상되는 등 원가 상승에 따른 과일 매출 부진과 시세 하락(돼지고기, 오이, 고구마 등)에 따른 단가 감소, 우유 등 가공식품류 판매 부진 등 식품류의 매출 하락세가 지속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