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비 숙면(사진=아이비 블로그)
가수 아이비가 음악방송 출연에 대한 고충을 토로해 화제다.
아이비는 지난 15알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대기실 포스팅"이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아이비는 "음악방송 활동 정말 힘들어요. 재밌긴 하지만요. 일단 대기시간이 엄청나요. 오전 7시께 의상까지 다 입고(심지어 SBS '인기가요'는 오전 6시30분) 드라이리허설을 하고요. 하루종일 기다려요"라고 힘든 일정을 소개했다.
이어 "이건 아까 오전 7시 드라이리허설 마치고 숙면을 취하는 모습. 무려 3시간 잤어요. 난 아무데서나 잘자요"라고 설명했다.
사진에서 그는 안대를 착용한 채 이불을 덮고 쇼파에 누워있다.
대기실에서 숙면에 빠져있는 모습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이렇게 호감있고 매력있는 연예인인데...얼른 다시 떠라!" "숙면을 위한 장소라고 내가 제공해 주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