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지 개인기, "수지보다 잘하는 거? 바스트 포인트 찌르기"

입력 2013-06-20 08:21
수정 2013-06-20 10:44
그룹 애프터스쿨 멤버 리지가 특이한 개인기를 공개했다.



1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이하 '라디오 스타')에는 배우병 걸렸다가 다시 본래 자리로 돌아가고픈 미련 가득 스타 최송현 김진수 리지(애프터스쿨) 나나(애프터스쿨)와 함께 하는 '괜히 바꿨어'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MC들은 "요즘 아이돌 대세는 수지다. 수지보다 리지가 잘하는 것이 있다면?"이라는 질문을 던졌다.

이어 리지는 "바스트 포인트 한 번에 찌르기다"며 "한 번에 젖꼭지를 찌를 수 있다"고 말했다. MC 들은 "남자들도 찍을 수 있냐?"라고 물었고 리지는 즉석에서 김진수와 김구라에게 시범을 보였다.

MC 김구라는 "수지는 이런 걸 하려고 하지 않는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또한 리지가 개인기에 성공하자 MC 윤종신은 "연예인 개인기 중 최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리지 개인기 대박" "리지 개인기 정말 특이하다" "리지 개인기 어떻게 저런 개인기를 생각했지? 리지 대박" "리지 개인기 신기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라디오 스타'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sy7890@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