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퇴직예정 직원 위한 제2인생설계 지원

입력 2013-06-19 16:39
한국자산관리공사 캠코가 제2의 인생설계를 돕기 위해 9개 기관과 기업협의회를 구성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캠코는 19일 KT와 KBS, 전경련, 소상공인진흥원 등 9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이같은 내용의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 9개 기관은 퇴직 예정직원의 재취업과 창업을 위한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개발함으로써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정착을 지원하게 됩니다.

장영철 캠코 사장은 "앞으로 참여기관이 함께 전직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원의 효과를 높이고 자문기관의 전문적인 도움으로 퇴직 예정직원의 전직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