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 추락사고 "다행히 큰 부상은 없어...상태 보고 활동 결정"

입력 2013-06-19 12:16
그룹 애프터스쿨 멤버 나나가 추락사고를 당했다.



나나 소속사 플레디스는 19일 '나나가 MBC 뮤직 '쇼챔피언' 사전 녹화를 마치고 무대에서 내려오다 떨어지는 사고를 당했다'고 알렸다.

나나는 녹화를 마치고 1.2m 정도 높이 무대에서 내려오다 발을 헛디뎌 무대 아래로 떨어졌다. 나나는 바로 병원으로 이동해 정밀검진을 받았고 다행히 큰 부상은 없다.

소속사는 '검사 결과 큰 이상은 없으나 본인의 건강이 최우선이기 때문에 당분간 안정을 취하며 건강 회복에 주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나나는 상태가 호전됐으나 갑작스러운 사고에 놀라 심리적인 안정을 취하고 있다. 회복을 위해 사전녹화 이후 스케줄을 취소하고 지켜본 뒤 앞으로 활동을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나나 추락사고 큰일 없어서 다행이다" "나나 추락사고 빨리 회복하길" "나나 추락사고 조심해요" "나나 추락사고 삼촌팬 마음 무너진다" "나나 추락사고 걱정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나나 트위터)

한국경제TV 김지은 기자 kelly@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