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 부품가격 인하 세미나 열려

입력 2013-06-19 14:00
수정 2013-06-19 16:56
보험개발원 자동차기술연구소가 한국수입자동차부품협회와 함께 한국화재보험협회 1층 강당에서 세미나를 열었습니다.

이날 세미나에는 민병두 국회의원과 김관영 국회의원, 권석창 국토교통부 자동차정책기획단장과 보험업계 및 부품업계 관계자 등 약 100여명의 전문가가 참석했습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미국 자동차 품질인증제도를 운영하는 CAPA의 잭 길레스 회장이 '대체부품 품질인증제도 사례 및 필요성'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김필수 대림대학교 자동차학과 교수는 '자동차보험 수리용 부품의 국내외 사용현황 및 향후 개선방안'을 주제로 발표했습니다.

보험개발원은 이 세미나를 통해 자동차부품시장에 건전한 경쟁체제를 구축하고 자동차 수리비용을 적정화해 자동차부품시장과 보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이룰 것으로 기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