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 파리서 마케팅 활동 활발

입력 2013-06-19 10:53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이 프랑스 르부르제(Le Bourget)공항에서 열리고 있는 파리 에어쇼(17~23일)에 참가해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번 에어쇼에서 KAI는 국내 업체로는 최대 규모인 155㎡의 전시관을 개설하고 경공격기 FA-50과 고등훈련기 T-50, 기동헬기 수리온 등을 전시했습니다.

파리 에어쇼는 영국 판보로 에어쇼, 싱가포르 에어쇼와 함께 세계 3대 에어쇼로 꼽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항공·우주 전시회로 이번 에어쇼에는 프랑스, 미국, 영국 등 45개국, 2,113개 방산업체가 참가했습니다.

국내에서는 KAI를 비롯해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LIG넥스원, 로스트왁스 등 7곳이 참여했습니다.

이곳에서 하성용 KAI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파브리스 브레지에(Fabrice Bregier) 에어버스 사장, 스탠 딜(Stan Deal) 보잉 부사장, 올랜도 카발로(Olando Carvalho) 록히드마틴 사장 등 각 기업 관계자들과 프랑스 외교안보수석, 페루 국방부 차관 등 각국 정부 인사들을 만나 사업협력 강화와 수출을 위해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습니다.

KAI 관계자는 파리 에어쇼를 통해 국산 항공기의 뛰어난 성능과 기술력을 널리 알리고 고객사와의 협력을 강화하는 좋은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