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타 '나혼자산다' 합류, 데뷔 17년 만에 첫 집공개

입력 2013-06-19 16:35


▲강타 '나혼자산다' 합류

H.O.T 출신 가수 강타가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다.

강타는 최근 '나 혼자 산다'에 새로운 고정 멤버 '무지개 모임'의 신입 회원으로 합류했다. 최근 잠정 하차한 서인국의 빈자리를 채우게 된 것.

MBC '나 혼자 산다' 제작진은 "프로그램 런칭 때부터 강타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었고 기존 멤버와는 차별화된 캐릭터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 투입을 결정했다"며 "30대 남자 '인간 안칠현'의 진솔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전했다.

강타는 지난 18일 서울 삼성동 집에서 첫 녹화를 진행했다. 강타의 집이 방송에서 공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강타는 H.O.T로 데뷔해 지난 17년 동안 '보이스 코리아' 코치를 제외하고는 예능프로그램에 고정으로 출연한 적이 단 한번도 없어 이번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