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CNG 버스의 여름철 내압용기 압력을 10%씩 감압 운행하고, 뒷바퀴를 새 타이어로 전량 교체합니다.
서울시는 시민 불안을 막기 위해 'CNG버스 안전대책'을 마련하고 지난 달부터 CNG 버스를 대상으로 전수 점검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시는 기온상승으로 인한 내압용기 손상을 막기 위해 일일 상시점검과 정밀점검을 일상화하기로 했습니다.
또, 서울 시내버스 7천460대 가운데 83%가 뒷바퀴에 재생타이어를 사용하고 있는 만큼 새 타이어 1만3천본를 공동 구매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