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 높이 측정 정확도, 4㎝까지 향상

입력 2013-06-19 11:37
땅 높이 측정의 정확도를 4㎝ 수준까지 올린 국가 '지오이드 모델'이 개발되면서 전국 어디서나 위성측량(GPS)으로 측정할 수 있게 됐습니다.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은 권재현 서울시립대학교 교수 등 연구진과 함께 평균 정확도를 기존의 9㎝에서 4㎝까지 향상한 ‘지오이드 모델’이 개발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또, 기존 모델이 일부 지역에서 최대 50㎝까지 차이가 나던 것을 전 국토에 걸쳐 골고루 같은 정확도를 갖도록 개선했습니다.

지오이드 모델은 지구상에서 높이를 측정하는 기준이 되는 평균해수면과 GPS 높이의 기준이 되는 타원체고의 차이를 연속적으로 구축한 것으로, 기존 측량 ㅏㅇ법보다 시간의 90%, 비용의 75%까지 절감할 수 있습니다.

국토지리정보원은 현재 4㎝ 수준인 지오이드 정확도를 내년까지 선진국 수준인 2㎝로 높일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