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무더위‥전력수급경보 발령 우려

입력 2013-06-19 08:41
장맛비가 그치면서 기온이 다시 30도 안팎까지 오를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오늘(19일)도 전력 경보가 발령될 전망입니다.

전력거래소는 오늘 오후 2~3시 최대전력수요가 6820만kW에 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추가 대책을 시행하지 않을 경우 이때 예비전력은 393만kW(예비전력 5.77%)까지 하락해 전력수급경보 ‘관심’(예비전력 300만㎾ 이상 400만㎾ 미만)이 발령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