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알바' 1만 5천명 정규직 대우

입력 2013-06-18 23:22
CJ그룹이 정부가 추진 중인 '양질의 시간제 일자리 확대' 정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기 위해 아르바이트 직원에게도 정규직 수준의 복지혜택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CJ그룹 계열사인 CJ푸드빌, CJ CGV, CJ올리브영은 직영점 소속 아르바이트 직원 1만5000여명의 계약기간 제한을 없애기로 했습니다.

또 4대 보험과 학자금 제공 등의 혜택도 지원합니다.

아르바이트생이지만 본인이 희망하는 시점까지 근무할 수 있고 4대 보험과 연차수당, 주휴수당과 퇴직금 등도 정규직 사원에 준하는 대우를 받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