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무한도전' 김태호 PD가 혼성듀오 투개월 멤버 김예림의 음반을 극찬했다.
김 PD는 18일 자신의 트위터로 가수 윤종신에게 '깍쟁이! 노래가 왜 이리 좋아요?'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이는 17일 공개된 김예림의 솔로 미니 음반에 대한 소감을 밝힌 것이다. 이에 윤종신은 '깍쟁이. 감 좋은 것은 여전하구나'라며 재치있게 답변했다.
김예림의 첫 번째 솔로 데뷔 음반은 윤종신을 비롯해 가수 조정치, 하림, 이상순 등 국내 최고의 뮤지션들이 힘을 모아 눈길을 끌었다.
김예림 소속사 미스틱89 측은 '김예림만의 매력 보이스 색깔과 개성을 오롯이 담을 수 있는 노래들로 솔로 데뷔 음반을 채웠다"며 "획일화된 음악에 지친 음악팬들과 대중에게 차별화된 음악으로 다가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태호 PD 김예림 언급 노래 얼마나 좋기에? 들어봐야겠네" "김태호 PD 김예림 언급 노래 진짜 좋아" "김태호 PD 김예림 언급 윤종신 자부심있네" "김태호 PD 김예림 언급 완전체 투개월도 기대"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포츈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김지은 기자 kelly@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