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철 11집 'My love' 공개...'월드 클래스'의 스태프?

입력 2013-06-18 15:19
가수 이승철의 정규 11집 'My love'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승철은 18일 정오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규 11집 'My love'를 공개했다.

이번 앨범은 지난 2009년 발표했던 10집 '더 랜드 오브 드림스 뮤토피아'(the land of dreams Mutopia) 이후 4년 만에 발매되는 정규 앨범으로 10곡이 수록됐다.

머라이어 캐리, 마이클 잭슨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와 작업을 통해 그래미 어워드를 수상한 믹싱 엔지니어 스티브 핫지(Steve Hodge), 캐나다 출신 세계적 록밴드 니켈백(Nickelback) 드러머 다니엘 어데어(Daniel Adair)까지 월드 클래스의 스태프가 참여했다는 후문이다.

동명의 타이틀 곡인 'My love'는 이승철의 오랜 파트너인 전해성이 함께한 곡이다. 리드미컬한 신디사이저와 슬프면서 감미로운 멜로디가 잘 어우러진 미디엄 템포 팝 록 넘버다.

이승철은 14일 선공개한 '사랑하고 싶은 날'로 각종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한 바 있어 이번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높이고 있다. 이승철은 19일 오후 8시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앨범 발매 쇼케이스 '이승철의 어서와'를 개최한다. (사진제공=이승철 My Love 앨범 재킷)

한국경제TVyeeuney@wowtv.co.kr">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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