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진 '아빠 어디가' "섭외 왔었지만 거절한 이유는..."

입력 2013-06-18 11:56
수정 2013-06-19 11:46
배우 류진이 MBC '일밤-아빠! 어디가?'(이하 '아빠 어디가')의 섭외를 받았다고 고백했다.



류진은 18일 MBC FM4U '정지영의 오늘 아침'에 출연해 "'아빠 어디가' 섭외가 들어온다면 하겠느냐"는 DJ 정지영의 질문에 "하고 싶다"고 대답했다.

류진은 "사실 '아빠 어디가' 초반에 섭외가 들어왔었다. 그런데 집에서 반대가 있었다. 아이를 방송에서 노출해서는 안 된다는 이유였다"고 '아빠 어디가' 섭외를 거절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하지만 내 생각은 달랐다. 아이가 커서 추억할 수 있는 것을 미리 만들어 주고 싶었다. 기회가 된다면 출연하고 싶다"고 '아빠 어디가' 출연의지를 드러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류진 '아빠 어디가' 출연하면 '진짜 사나이' 류수영 같을 듯" "류진 '아빠 어디가' 새로운 모습 보고 싶다" "류진 '아빠 어디가' 출연 강추(강력추천)" "류진 '아빠 어디가' 아들도 잘생겼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류진 트위터)

한국경제TV 김지은 기자 kelly@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