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연애조작단' 정유미의 남자로 '카메오 군단' 합류

입력 2013-06-18 11:36
배우 공유가 배우 정유미와 영화 '도가니'에 이어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춘다.



공유는 tvN 드라마 '연애조작단; 시라노'(신재원 극본 강경훈 연출, 이하 '연애조작단')에 등장하면서 앞서 출연한 배우 임형준 이윤지 이광수, 그룹 샤이니 멤버 태민, 모델 구은애에 이어 카메오 군단에 이름을 올린다.

공유는 '연애조작단'에서 네 번째 의뢰인 정유미의 남자로 24일 방송되는 9회에 등장한다. 이에 '연애조작단' 제작진은 "공유는 달콤한 목소리와 여심을 흔드는 꽃미소로 극의 로맨스를 한층 고조시킬 것이다"라며 "공유의 분량이 많지는 않지만 짧고 강렬한 등장으로 확실한 존재감을 발휘할 계획"이라고 말해 기대를 모았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공유 '연애조작단' 정유미 공유 케미커플. 다시 뭉쳤네" "공유 '연애조작단' 정유미랑 왠지 모르게 잘 어울려" "공유 '연애조작단' 벌써 기대됨" "공유 '연애조작단' '커피프린스' 한결이 같은 모습일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연애조작단'은 완벽한 연애조작 작전으로 의뢰인의 사랑을 이뤄주는 연애조작단 '시라노 에이전시'의 활약상을 담은 로맨스 드라마다. 사랑에 대한 상처 혹은 사랑을 모르고 살아가는 연애조작단원들이 의뢰인의 사랑을 마주하며 자신의 상처와 진심을 치유해가는 연애 성장담을 그려나간다.(사진=tvN)

한국경제TV 김지은 기자 kelly@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