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부이치치, "'오프라 윈프라 쇼' 보다 '힐링캠프' 편해"

입력 2013-06-18 08:22
세계적인 강연자 닉 부이치치가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를 칭찬했다.



17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는 희망전도사 닉 부이치치가 출연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닉 부이치치가 미국 유명 토크 쇼 '오프라 윈프리 쇼'에 출연한 사실이 공개됐고 MC 이경규는 "'힐링캠프'랑 '오프라 윈프리 쇼'는 같은 레벨이다. 우리가 조금 더 나을 거다"라며 콩글리쉬로 농담을 던졌다.

이에 닉 부이치치는 "힐링캠프가 좀 더 편하다. 편안한 캠핑의자도 있고 가장 좋은 건 발을 편안히 올릴 수 있다"라며 재치있는 답변으로 웃음을 줬다.

이어 "'오프라 윈프리 쇼'에서는 다른 게스트들과 함께 출연했지만 '힐링캠프'는 단독 토크쇼라 제 이야기를 더 많이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했다.

한편 닉 부이치치는 감동의 메시지와 함께 만능 스포츠맨의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닉 부이치치 '힐링캠프' 센스 있더라" "닉 부이치치 '힐링캠프' 정말 감동적인 시간이었다" "닉 부이치치 '힐링캠프' 정말 보길 잘했다" "닉 부이치치 매력있는 사람이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힐링캠프'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sy7890@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