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아연, 'A good boy' 쇼케이스 다음날 잠실야구장 시구...'본격 활동'

입력 2013-06-17 17:10
수정 2013-06-17 17:16
가수 백아연이 시구자로 야구장 나들이에 나선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17일 "18일 잠실 구장에서 열리는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롯데와의 홈경기에 백아연을 시구자로 초청했다"고 전했다. 백아연은 두산 측을 통해 "평소 두산 베어스의 팬으로서 홈경기의 시구자로 나서게 돼 정말 영광이고 기대된다.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고 밝혔다.

SBS 'K팝스타' 출신인 백아연은 JYP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지난해 '느린 노래'로 정식 데뷔했으며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화제몰이를 하고 있다. 백아연은 17일 두 번째 미니앨범 '어 굿 보이(A good boy)'를 발매하고 이날 오후 7시 서울 광화문 올레스퀘어 드림홀에서 컴백 쇼케이스를 열고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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