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광 피부, 피부과에서 3단계(트리플) 시스템으로 해결한다.

입력 2013-06-17 13:47


대부분 사람들의 가장 큰 관심사는 피부미인이 되는 것이다. 동안, 물광, 도자기 피부는 모두 다 투명하고 탱탱한 피부를 말한다. 투명하고 탱탱한 피부가 되기 위해서는 어떠한 노력이 필요할까?

전문가들은 노화를 방지하고 피부 트러블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건조해진 피부에 수분을 보충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청량리에 사는 손은영(27ㆍ여) 씨는 피부의 부족한 수분을 보충해 주기 위해 수분 크림 등 보습 화장품을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손 씨는 피부표면에만 바르는 보습화장품은 상당수의 수분이 증발해 수분 보충에 한계가 있는 것 같아 피부과를 찾았다.

손 씨와 같은 고민은 성형외과와 피부과에서 전문적인 케어로 해결 해결할 수 있다. 대표적인 수분보충 시술로 알려진 물광주사는 탱탱하고 수분감 넘치는 피부를 만들어주는 시술로, 수분 덩어리라 할 수 있는 히알루론산을 피부 진피층에 직접 주입해 피부 깊은 곳까지 수분을 전달해 준다.

히알루론산은 일정 시간이 지나면서 피부에 녹아 없어지기 때문에 부작용이 적고 수분 공급과 더불어 잔주름이나 피부톤 개선에도 효과적이다.

본클리닉 선영배 원장은 “최근에는 물광주사에서 진화한 ‘트리플 물광젯’이 등장했는데, 이는 각질은 벗겨 내고, 피지는 뽑아주고, 영양성분은 넣어주는 3단계 물광 시스템이라 하여 ‘트리플 물광젯’으로 명명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선 원장은 “Jet-M 장비를 사용해 주삿바늘 없이 초음속 제트분사 기술을 이용해 강한 압력으로 생리식염수, 비타민, 히알루론산, 탄산수 등을 혼합한 고농축 용액을 피부 속으로 투입하므로 통증 없이 빠른 시술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선 원장은 Jet-M 장비를 이용해 타 성형외과 원장들에게 얼굴 피부 자체에 수분을 공급하여 탱탱하고 촉촉한 물광피부를 만드는 트리플 물광젯에 관한 강연과 라이브 시술을 시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