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정범균(27)이 내달 20일 결혼식을 올리는 가운데 정범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정범균은 1986년 생으로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입사했다. 이후 2009년 11월 군입대, 2011년 9월에 제대했으며 KBS2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의 다양한 코너에 출연했다. 특히 정범균은 '개콘' 코너 '사마귀 유치원'에서 "저는 메뚜기 동생 사마귀에요"라는 대사와 함께 유재석의 닮은꼴로 이름을 알리기도 했다.
또한 정범균은 '개콘'의 '지역광고' 'DJ변' '독한 것들' '변수무당' '하극상' '희극지왕 박성호' '추남' '현대 레알 사전' '애니뭘' 등에 출연했으며 KBS2 '해피투게더 시즌3' '폭소클럽2'에서도 큰 웃음을 줬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정범균 결혼 대박! 진짜 축하" "정범균 결혼 축하드립니다 임신도 축하드려요" "정범균 결혼! 완전 축하! 예비아내 궁금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온라인 게시판)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m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