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공업협동조합(이사장 정명화)은 지난 14일 한국생산기술연구원(원장 나경환)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가 산업발전 기여를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전자기기와 부품 제조분야의 기술경쟁력 향상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협력체제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이로써 현재 약 400개의 전자부품과 기기 업체들이 회원으로 가입되어 중소 전자 제조업체를 대변하고 있는 전자조합은 생산기술연구원과 유기적 협력관계를 통해 회원사의 기술지원 업무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습니다.
또한 이번 협약으로 생산기술연구원도 중소 전자 제조업체들의 기술애로 해결에 큰 힘을 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