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이 오늘(17일)국내 최초로 이동통신 기지국 인프라를 활용한 기상정보 서비스 '웨더퐁'을 출시했습니다.
‘웨더퐁’에 사용된 실시간 기상정보 플랫폼은 SK플래닛 사내벤처 프로그램 ‘플래닛 엑스’를 통해 개발된 것으로 SK텔레콤 기지국 인프라와 기상센서를 결합해 정밀하고 신속한 기상정보를 제공합니다.
SK플래닛의 실시간 기상정보 플랫폼은 서울지역 263개 기지국에 별도의 센서를 설치해 수집한 온도와 습도 등의 정보와 기상청에서 제공하는 전국 기상정보를 결합해 날씨를 알려줍니다.
결합된 실시간 기상정보로 사용자는 장마철 강수량 변화와 국지성 집중호우·태풍 등 급변하는 날씨의 정확한 확인이 가능합니다.
SK플래닛 관계자는 “앞으로 SK플래닛의 고해상도 기상정보 플랫폼을 여러 분야에 확대 적용 새로운 플랫폼 산업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