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식품이 실적 호조 전망에 장 초반 강세를 보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오전 9시 12분 현재 서울식품은 전 거래일보다 255원, 7.66% 오른 3585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박양주 대신증권 연구원은 "적자사업인 양산빵 사업 철수로 작년부터 실적 턴어라운드가 진행 중"이라며 "공급처인 일본과 대만 코스트코 매장 증가 추세를 고려할 때 냉동생지 매출은 안정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판단했습니다.
박 연구원을 이를 고려해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 추정치를 지난해보다 각각 3.8%, 82% 늘어난 400억원, 40억원으로 예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