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개인투자자, 미국 국채 대량 매도

입력 2013-06-17 05:16
미국 달러화표시 금융자산에 대한 해외 개인 투자자들의 선호도가 눈에 띄게 줄어들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14일 미국 재무부는 4월 미국 장기 금융자산에 대한 외국인의 순매도 규모가 373억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직전월의 134억달러보다 두 배 이상 늘어난 결과며 금융위기가 최고조에 달했던 지난 2008년 11월 이후 최대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