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수요 약하지 않다" - 하이투자증권

입력 2013-06-16 23:43
하이투자증권이 IT 섹터에 대한 수요 증가를 예상했습니다.

송명섭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유럽 Tech 수요가 약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미국, 중화권의 Tech 수요는 전반적인 경기에 비해 상대적으로 강한 상황"이라며 "미국, 중화권의 Tech 수요 증감률은 지속적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고, 한국 Tech 수출 역시 양 지역을 중심으로 개선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송 연구원은 "섹터 고유의 업황 강도와 2분기 실적의 강도, 주식 수급, 밸류에이션 매력 등 네가지 기준에 기반해 단기 IT 최선호주로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를 제시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