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솜 어머니 "다솜보다 효린 닮았다는 말 들어" 효린 닮은 꼴 '눈길'

입력 2013-06-16 18:15
수정 2013-06-16 18:17
그룹 씨스타 멤버 다솜의 어머니가 다솜보다 그룹 씨스타 멤버 효린을 더 닮은 외모로 눈길을 끈다.



다솜과 다솜 어머니는 16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맘마미아'(이하 '맘마미아')에 출연했다.

이날 다솜 어머니를 본 전 출연진은 "다솜보다 효린을 닮았다"고 말하며 주목했고 다솜 어머니는 "그런 말을 많이 듣는다"고 털어놨다.

이어 다솜 어머니는 다솜의 비밀을 폭로했다. 다솜 어머니는 "우리 딸은 '잘한다 잘한다'고 칭찬해줘야지 잘하는 아이다"며 "애가 학창시절에 너무 공부를 안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다솜 어머니는 "수학시험 25문제 중 4문제만 맞힐 정도였는데 어느 날 시험을 잘봤다며 시험지를 들고 뛰어오더라"며 "살펴보니 3개를 더 맞혀 총 7개를 맞혔더라"고 폭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다솜 어머니 정말 효린 닮았다" "다솜 어머니 효린 어머니인 줄 알듯" "다솜 어머니 폭로 대박" "다솜 어머니 다솜 공부랑은 담쌓았구나" "다솜 어머니 다솜 기뻐서 뛰어오는 거 귀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KBS2 '맘마미아'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은 인턴기자 kelly@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