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LG패션 '닥스 신사'가 시원한 여름용 '소재'를 활용한 스타일을 제안합니다.
■ 여름엔 린넨이 최고!
여름철 소재 중 최고로 꼽히는 린넨(linen)은 아마의 실로 짠 얇은 직물로 통풍이 잘 되고 땀이 나도 피부에 잘 달라붙지 않아 쾌적한 감촉을 부여하는 특징을 지녔습니다. 구김이 잘 가는 단점이 있지만 최근에는 이런 단점마저도 자연스러운 멋으로 승화, 오히려 그 구김성을 즐기는 경향이 늘고 있습니다.
닥스 신사의 '옐로루 린넨 재킷'은 100% 린넨 소재를 사용한 제품으로 화사한 컬러와 팔꿈치 부분의 스웨이드 패치 디테일이 포인트. 특히 봉제과정이 끝난 제품을 통째로 기계에 넣어 워싱하는 가먼트 워싱 공법으로 가공해 세탁 후에도 옷이 수축하지 않습니다. 이와 함께 매치하면 좋은 닥스 신사의 '블루 스트라이프 셔츠' 또한 린넨 소재가 혼방된 제품으로 캐주얼하면서도 청량한 느낌을 줍니다.
■ 단정한 핏의 여름용 모헤어 재킷
단정한 것을 좋아하는 남성이라면 여름용 모헤어 소재가 함유된 재킷도 좋습니다. 닥스 신사의 '브라운 체크 투버튼 재킷'은 린넨과 모헤어의 혼방으로 시원하면서도 세련된 멋을 풍깁니다. 이탈리아 CARLO BARBERA社의 소재를 사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하는 이 재킷과 함께 매치한 은은한 광택감의 투톤 배색의 '순면 체크 셔츠'는 100% 순면 소재가 빠른 땀 흡수를 도와줘 긴 소매임에도 여름철에도 멋스럽게 착용하기에 적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