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연홍의 남편 조정웅 씨는 전 프로게임단 감독으로 확인됐다.
14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안연홍이 출연해 도심 속 전원주택에서 사는 모습과 함께 남편 조정웅 씨와 올 1월에 태어난 아들 조경성 군을 공개했다.
특히 아빠 조정웅 씨와 판박이인 아들의 잘생긴 외모가 인상적이었다.
안연홍의 남편은 안연홍보다 1살 연하로 전 프로게임단 감독이다. 두 사람은 2008년도에 결혼식을 올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조정웅씨는 1977년생으로 2004년부터 6년간 프로게임단 화승 OZ(구 르까프 OZ)팀 감독을 맡았다. 2010년 9월 감독직을 자진 사퇴했다.
조 씨는 감독 시절, 2007년과 2008년 대한민국 e스포츠대상 최우수 감독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 2008년 신한은행 프로리그 통합챔피언전 우승, 2009년 신한은행 프로리그 준우승을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