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증시가 급락 이후 강한 반등으로 14일 거래를 시작했습니다.
닛케이225지수는 전일대비 250.89엔, 2.02% 상승한 1만2696.27에 시초가를 형성했습니다.
어제(13일) 엔/달러 환율은 95엔대를 하향 돌파하며 투자심리를 위축시킨 바 있습니다. 오늘은 엔/달러 환율이 95엔 위에서 순항하며 수출주를 중심으로한 반발 매수세 유입에 일조하고 있습니다.
타카시 히로키 모넥 증권 투자 전략가는 "미국 증시가 소매판매,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개선 소식에 반등한 영향으로 일본 증시도 강한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