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아 "온유 어려서부터 친한 사이...열애설 후에도 잘 지내"

입력 2013-06-13 21:15
그룹 애프터스쿨 멤버 정아가 열애설에 휩싸였던 그룹 샤이니 멤버 온유를 언급했다.



애프터스쿨(정아 주연 유이 레이나 나나 리지 이영 가은)의 여섯 번째 맥시 싱글음반 '첫사랑(First Love)' 컴백 쇼케이스가 13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롯데카드 아트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정아는 "온유와 압구정데이트 사진이 포착된 후 어색해지지 않았냐"라는 질문에 "어려서부터 친하게 지낸 사이다"라며 "동생으로서 잘 지냈기 때문에 그 일이 있었던 후에 어색해진 것은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당시에도 웃으면서 넘겼다"며 "다시 편한 사이로 돌아와서 잘 지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아는 3월 온유와 압구정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 한 매체에 포착됐다. 당시 두 사람은 다정한 분위기를 뽐내 열애설이 불거졌지만 각자의 소속사는 즉각 부인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정아 온유 쿨한 사이구나" "정아 온유 원래 친했구나" "정아 온유 앞으로도 친하게 지내요" "정아 온유 훈녀 훈남끼리 친하네" "정아 온유 보기 좋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정아 트위터)

한국경제TV 김지은 인턴기자 kelly@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