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제강용탈산제로 사용되는 알루미늄과 규소철을 키르기스스탄에서 안정적으로 공급받기로 했습니다.
포스코와 키르기스스탄정부는 카자흐스탄 국립광물가공연구센터는 13일 알루미늄-규소철 생산시설을 설립하고 생산제품 일부를 포스코에 공급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MOU를 체결했습니다.
알루미늄-규소철(FeSiAl)은 철강을 제조하는 과정에서 산소를 제거해강의 순도를 높이는 첨가제로, 카자흐스탄 국영 광물가공연구센터가 제조 특허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포스코는 그동안 제강용 탈산제로 중국산 규소철(FeSi)을 구매해왔지만이번에 카자흐스탄의 광물자원을 확보함으로써 25% 저렴한 가격으로 대체재를확보할 수 있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