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은 현대백화점에 대해 출점에 따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4만원을 유지했습니다.
김경기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13일 "무역센터점은 지난해 3분기부터 순차적으로 오픈해 하반기부턴 모든 매장에서 본격적인 영업이 가능할 것"이라며 "이 지점에서 올해 최대 19%의 매출 신장률이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현대백화점은 내년 말 김포아울렛, 2015년 판교점 및 광교점, 2016년에는 송도 아울렛 등을 출점할 계획"이라며 "매년 4000억원에 이르는 사업확장 비용은 모두 영업현금흐름만으로 가능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