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연구원은 기상청이 주최하고 국립기상연구소와 공동주관으로 내일(13일) 오후 2시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이상기상 대응 날씨보험 역할 심포지엄'을 개최합니다.
이 날 열리는 심포지엄에는 한국은행, 보험연구원,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등 관련기관 전문가 100여명이 참석해 주제와 관련한 다양한 정책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심포지엄에서는 박홍규 현대해상 팀장이 '기상재해 대응을 위한 국내 재해형 날씨보험 현황과 발전방안'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합니다.
또 유지영 NH농협손보 부장은 '이상기상 대응을 위한 농작물 재해보험의 성과와 과제'에 대해 발표합니다.
한편 기상청 관계자는 "날씨보험은 이색보험에서 필수보험으로 바뀌었다"며, "보험업계와의 지속적인 협력과 관련 산업지원을 통해 날씨보험 시장의 확대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