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청강 람보르기니 '본인 소유 아니다'‥"이것도 노이즈 마케팅?"

입력 2013-06-12 12:45


▲백청강 람보르기니 (사진=백청강 트위터)

가수 백청강이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고가의 람보르기니 차량이 본인 소유가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백청강이 미투데이를 통해 공개한 사진에 네티즌들이 관심을 보이자 백청강 소속사 측은 "백청강의 차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한 연예매체는 12일 오전 "백청강 소속사가 '지인 소유의 자동차'라고 해명했다"고 보도했고 또 다른 언론사는 "백청강의 소속사가 '공원을 지나다가 차가 마음에 들어 그냥 앞에 서서 찍은 것'이라고 해명했다"고 보도했다.

언론사마다 사진을 찍은 경위를 다르게 보도하고 있는 것이다.

한편 백청강이 실제로 소유한 차는 위대한 탄생 우승 당시 받은 K7으로 알려져있다.

네티즌들은 "백청강은 자기 차도 아니면서 왜 자기차처럼 올렸을까?" "이것도 고도의 노이즈 마케팅?" "별일 다 있구나"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