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은숙 송혜교 언급, "영화배우 아들 짝으로는 혜교가 최고!"

입력 2013-06-12 11:15


▲ 선우은숙 송혜교 언급

배우 선우은숙이 며느릿감으로 배우 송혜교를 언급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1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여유만만'에서 MC 조영구는 "선우은숙의 아들과 딸로 출연했던 배우들이 톱스타가 됐다"며 그동안 모녀연기를 했던 송혜교, 하지원, 문근영, 김하늘, 한가인 등에 대해 거론했다.

이에 MC들은 "내 아들의 짝, 며느릿감으로 생각해 본 배우가 있느냐"고 물었고, 선우은숙은 "드라마 하면서 많은 후배들을 만나다보니 생각을 안 할 수는 없다"며 "예전 같았으면 그냥 스쳐지나갈 수 있는 부분도 유심히 보게 된다"고 운을 뗐다.

이어 선우은숙은 "예전에는 송혜교를 참 많이 챙겼다. 내가 예뻐했었다"고 말하며 넌지시 송혜교를 언급했다.

선우은숙 송혜교 며느릿감 언급에 누리꾼들은 "선우은숙 송혜교 정말 예뻐했나보네", "송혜교와 선우은숙 아들? 절대 아니됩니다", "선우은숙 송혜교가 며느리면 그야말로 대박"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국경제TV 와우스타 연예뉴스팀 wowstar@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