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시설공단은이 이 달부터 내년 2월까지 ‘2013년도 참여업체 평가’를 시행합니다.
공단은 평가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위해 외부전문가 3인을 포함한 5명의 평가단을 구성해, 62건의 시공분야 등 총 111건에 대해 현장평가와 서류평가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평가결과 평점이 90점 이상이면서 최근 3년간 입찰참가 자격제한 등 결격사유가 없는 업체를 우수업체로 선정해 공단 이사장 표창과 함께 입찰 참가시 가점 등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입니다.
또, 참여업체 중 중대한 안전사고를 유발하거나, 사회적 물의를 발생시키는 등 설계·시공 잘못으로 5점 이상의 벌점을 받은 업체에 대해서는 중점관리대상 현장으로 지정해 집중 관리한다는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