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가 2013년도 기술영향평가 대상 기술로 '3차원 프린팅 활용기술'과 '스마트 네트워크' 2건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술영향평가는 새로운 과학기술의 발전이 경제와 사회, 문화 등에 미치는 긍정적·부정적 영향을 사전에 평가하고 그 결과를 정책에 반영함으로써 기술의 바람직한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매년 실시하는 제도입니다.
미래부는 과학기술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기술영향평가위원회'를 운영하고 일반 시민의 의견 수렴을 위한 ‘시민포럼’(7월중 공모)을 운영하는 한편, ‘기술영향평가위원회’와 의견교환을 위한 공동 토론회의도 진행할 계획입니다.
또한 누구나 대상기술에 대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온라인 참여 창구’도 운영됩니다.
미래부는 기술영향평가 결과를 올해 12월 발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