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 숏커트… 드라마 캐릭터 위해 머리 잘랐다

입력 2013-06-12 12:03
수정 2013-06-12 12:15


▲ 김소연 숏커트 (사진 = 나무액터스)



김소연 숏커트가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김소연은 최근 미투데이에 “싹~~~둑”이라는 글과 함께 김소연 숏커트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11일 공개된 김소연 숏커트 사진 속 김소연은 민소매 티셔츠에 민낯 얼굴로 미소를 지으며 청순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특히 바가지 머리 헤어스타일은 기존 김소연이 보여줬던 청순한 이미지와는 다른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김소연은 MBC 드라마 ‘투윅스’ 출연 확정을 지은 뒤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하기 위해 긴 머리를 잘라 김소연 숏커트로 변신했다.



김소연은 드라마 ‘투윅스’에서 살인 누명을 쓴 남자 장태산(이준기)을 쫓는 여주인공 박재경 역을 맡았다. 박재경은 머리가 영리한 것은 물론 정의를 사랑하고 불의를 용서하지 못하는 사명감 넘치는 여 검사로 사건을 파헤치며 극을 풀어가는 캐릭터다.



한편 ‘투윅스’는 12일 첫 방송되는 ‘여왕의 교실’ 후속으로 오는 8월 중 방송 예정이다.





한국경제TV 와우스타 유병철 기자 ybc@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