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서인국이 출연 중인 프로그램을 떠나 휴식을 가진다.
서인국이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잠시 떠난다.
한 매체에 따르면 MBC 관계자가 11일 "서인국이 드라마와 영화 촬영등 일정이 바빠서 '나 혼자 산다'에서 당분간 빠지기로 했다"며 "촬영분은 이달 말까지 방송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후임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이어 서인국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같은 날 '서인국이 영화 '노브레싱'과 SBS 드라마 '주군의 태양' 촬영 준비에 돌입한다'며 '드라마 촬영이 끝나는 대로 다시 '나 혼자 산다'에 합류할 것이다. 이후에 일본 활동 일정도 있긴 하지만 복귀 시기는 10월 말에서 11월 초쯤이 되지 않을까 싶다'고 밝혔다.
서인국은 8월 방송 예정인 '주군의 태양'에서 쇼핑몰 보안 팀장 강우 역을 맡았다. 또 영화 '노브레싱'에 합류해 배우 이종혁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이처럼 스케줄이 늘어난 탓에 예능 프로그램 출연이 어려워지면서 잠시 휴식기를 선택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서인국 휴식도 필요하지" "서인국 휴식이 휴식이 아니네" "서인국 휴식 '나 혼자 산다'로 꼭 돌아오기 약속" "서인국 휴식 드라마에 영화까지 기대" "서인국 휴식에도 바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나 혼자 산다'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은 인턴기자 kelly@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