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름 근황, '양말 팔이 소녀'에서 '아름다운 여성'으로 변신

입력 2013-06-11 19:58
수정 2013-06-11 21:01
양말 팔이 소녀로 알려진 성형모델 윤아름 근황이 화제다.



프로필 성형외과 페이스북에 11일 윤아름의 최근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윤아름은 큰 눈망울과 오뚝한 코, 날렵한 브이 라인을 자랑하고 있다.

3급 부정교합 진단을 받았던 윤아름은 2012년 스토리온 '렛미인 시즌2'에서 주걱턱을 밀어 넣고 매몰법 눈매 교정과 코 입술 턱끝 필러, 볼애기살 축소 수술을 받은 뒤 아름다운 여성으로 변신했다.

당시 윤아름은 가정폭력을 피해 가출한 뒤 하루 12시간 동안 양말을 팔았다고 밝혀 양말 팔이 소녀로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윤아름은 심각한 부정교합을 교정하고 자신감을 회복했다.

프로필 성형외과 정재호 원장은 "방송에서 감사하다는 윤아름의 자필 편지를 받은 지 1년이 지났다. 최근 화장품 업계로 직장을 구하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변했다"고 말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윤아름 근황 대변신이네" "윤아름 근황 잘 지내서 다행이다" "윤아름 근황 보기 좋아" "윤아름 근황 앞으로도 자신감 넘치는 모습 기대" "윤아름 근황 꿈 찾는 모습 멋져"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스토리온 '렛미인 시즌2' 화면 캡처, 프로필 성형외과 페이스북)

한국경제TV 김지은 인턴기자 kelly@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