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선우은숙의 아들 이상원의 근황이 공개돼 화제다.
11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 배우로 활동했던 이상원은 선우은숙과 함께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이상원은 손님 안내부터 주방 체크까지 모범적인 사장의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또한 선우은숙은 밝은 미소로 손님들을 맞이했다.
이상원과 선우은숙의 식당은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바쁜 점심시간을 보내고 난 후 이상원은 "아침에 꾸미고 나와도 점심시간을 보내고 나면 땀 범벅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에 선우은숙도 "하지만 보람도 있고 자부심도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두 사람은 틈틈이 시장조사를 하는 성실한 모습도 공개했다.
이상원은 "어머니와 함께하면서 더욱 사이가 가까워졌다. 그리고 열심히 살고 있다"며 식당 CEO로 성공적인 변신을 알렸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상원 식당 뭐하나 했더니 사장님이 됐네" "이상원 식당 여전히 잘 생겼다" "이상원 식당 오 멋있다 훈남 사장이네" "이상원 식당 선우은숙이랑 같이 하는구나 보기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KBS2 '여유만만'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양소영 인턴기자 sy7890@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