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건설산업이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서울-문산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수주에 성공했습니다.
동원건설산업은 오는 8월 착공하는 1조 5천억원 규모의 '서울-문산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에 10% 지분으로 참여한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고양시 강매동과 파주시 내포리를 잇는 35.6km를 건설하는 공사로, 교량 83개소와 터널 3개소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김영현 대표이사는 "대기업 건설사들만이 참여하는 대규모 국가기간망사업 수주에 성공했다는 것은 종합건설회사로서 기술력과 노하우에 대한 인정을 받은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