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옥정' 이승엽 김태희, 이상 기류 포착 "무슨 일이?"

입력 2013-06-11 09:50
[한국경제TV 김지은 인턴기자] 배우 김태희와 이상엽 사이에 이상 기류가 포착돼 화제다.



10일 SBS 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극본 최정미 연출 부성철, 이하 '장옥정') 제작사는 김태희와 이상엽이 있는 현장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달밤에 마주 선 김태희와 이상엽이 있다. 특히 이상엽이 김태희를 그윽하게 바라보면서 얼굴을 쓰다듬는 듯한 포즈로 있어 눈길을 끈다.

'장옥정'에서 동평군(이상엽)은 장옥정(김태희)의 모든 것을 지켜주는 키다리 아저씨 같은 존재다. 하지만 장옥정이 왕 이순(유아인)의 여자가 된 후 속마음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하지만 왕의 여인이자 내명부 최고의 수장이 된 장옥정과 사적으로 독대해 묘한 분위기를 풍기는 동평군의 행동이 앞으로 '장옥정'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승엽 김태희 뭐야! 무슨 일이야" "이승엽 김태희 완전 궁금해 무슨 사연?" "이승엽 김태희 사이 유아인이 오해하는 거 아니야?" "이승엽 김태희 나까지 설레~" "이승엽 김태희 달달해" "이승엽 김태희 아무 일도 없었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스토리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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