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협력개발기구, OECD가 미국과 일본이 경제 성장을 주도하며 선진국들의 성장 동력 또한 개선되고 있다는 진단을 내렸습니다.
현지시간 10일 월간 글로벌 경제전망 보고서를 통해 OCED는 33개 회원국의 4월 경기선행지수가 100.6을 기록해 직전월의 100.5에서 개선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어 미국과 일본이 상대적으로 견조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OCED는 지난달 미국과 일본 경제 상황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유로존 경기 침체를 우려하며 글로벌 경제 성장 전망치를 하향 조정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