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시현 절도혐의 불구속 입건… “생리전증후군 때문” 해명

입력 2013-06-11 00:06
수정 2013-06-11 08:22


▲ 노시현 절도혐의 불구속 입건 해명

걸그룹 가비엔제이(Gavy NJ) 노시현이 절도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10일 서울 신사동의 한 의류점에서 계산하지 않은 옷 30만원 상당을 들고 나오다가 점원에게 적발된 뒤 절도혐의로 노시현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노 씨는 경찰조사에서 혐의 내용을 모두 시인한 뒤 조사를 마치고 오후 늦게 귀가했다.

노시현은 구체적인 범행 이유에 대해 진술하지 않았으며, 노시현 절도혐의와 관련해 노시현의 소속사는 “노시현이 최근 활동 후 수익정산을 받아 돈이 없는 상황도 아니었고, 평소 범죄를 저지를 성품도 아니다”며 “생리전증후군 때문에 우발적으로 벌인 범행”이라고 해명했다.

한국경제TV 와우스타 연예뉴스팀 wowstar@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