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 "오연서와 따로 연락 안해...영화에 집중할 수 있는 계기"

입력 2013-06-10 20:23
[한국경제TV 김지은 인턴기자] 그룹 엠블랙 멤버 이준이 가상부부로 호흡을 맞췄던 배우 오연서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끈다.



이준은 10일 방송된 Mnet '비틀즈코드 시즌2'(이하 '비틀즈코드')에 출연해 오연서와 연락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날 MC 신동은 이준에게 "MBC '우리 결혼 했어요'(이하 '우결')에서 가상부부로 나왔던 오연서와 연락하냐"고 물었다. 이에 이준은 "오연서와 따로 연락하거나 그러지는 않는다"며 솔직하게 답했다.

이어 "영화 촬영을 하던 때였는데 영화에 집중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잘 끝난 것 같다"며 '우결' 하차 당시 심경을 밝혔다.

앞서 이준은 오연서와 '우결'에서 가상부부로 나왔지만 오연서와 배우 이장우의 스캔들이 일어나면서 '우결'에서 하차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준 오연서 하차해서 더 잘됐네" "이준 오연서 보기 좋았었는데" "이준 오연서 연락 안 하는구나..." "이준 영화에 몰입했다니 다행" "이준 오연서에 대해 솔직하게 말하네" "이준 오연서 서로의 자리에서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Mnet '비틀즈코드'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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