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김지은 인턴기자] 배우 김남길의 장난에 배우 손예진이 폭소했다.
KBS 드라마 '상어'(극본 김지우 연출 박찬홍) 공식 홈페이지에는 10일 '화기애애한 포스터 촬영 현장!'이라는 제목에 메이킹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메이킹 영상은 조해우 역을 맡은 손예진의 포스터 촬영 현장이 담겨 있다. 영상 속 손예진은 검정 민소매 의상을 입고 청초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촬영이 진행되는 중 뒤쪽에 서 있던 김남길이 장난기 가득한 얼굴로 브이 포즈를 취하고 사라져 '상어' 스태프들을 박장대소하게 했다.
스태프들의 웃음소리에 놀란 손예진은 뒤늦게 김남길의 장난을 파악하고 돌아보며 즐겁게 웃었다.
이어 '상어' 관계자는 '여신 미모의 해우 포스터 촬영 중! 갑자기 촬영장 안으로 들어온 난봉꾼 덕분에 촬영장 모든 스태프가 박장대소'라며 '귀여운 난봉꾼의 뛰어난 개그감이 촬영장을 즐겁게 하는 것 같네요'라고 덧붙였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남길 장난도 귀여워" "김남길 장난 나한테도 해주세요" "김남길 장난 천진난만해" "김남길 장난 어린아이 같다" "김남길 장난치는지도 모르는 손예진도 귀엽다" "김남길 장난치는데 잘생김이 뚝뚝 떨어져"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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