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민정 동반출국
배우 이병헌, 이민정이 미국으로 동반 출국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양 소속사 측이 "휴식 차 함께 떠난 것은 맞지만 신혼여행의 목적은 아니다"고 밝혔다.
예비부부가 지난 7일 미국으로 동반출국하면서 신혼여행이 아니냐는 추측이 불거진 데 대해 해명한 것.
이와 관련해 10일 이병헌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함께 미국으로 출국한 것은 맞지만, 신혼여행은 아니다"라며 "휴식과 더불어 영화 '레드'의 해외 에이전트를 만나러 간 목적도 있다"고 전했다.
이민정 소속사 관계자 역시 "최근 드라마를 마친 이민정이 휴식 차 미국으로 떠난 것"이라며 "개인적인 일정이기 때문에 입국 날짜 등 자세한 사항은 알지 못한다"고 전했다.
이병헌 이민정 동반출국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병헌 이민정 동반출국, 그냥 부러울 뿐이고”, “이병헌 이민정 동반출국, 신혼여행이면 어떻고 아니면 어떠하리”, “이병헌 이민정 동반출국, 혼수 준비하러 간 것일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병헌, 이민정은 오는 8월 10일 서울 한남동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한국경제TV 와우스타 김현우 기자 wowstar@wowtv.co.kr